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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회]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 후기

Idealinsane 2025. 2. 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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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일자: 2025.02.09
결과: 합격

과목 점수
소프트웨어설계 90
소프트웨어개발 90
데이터베이스구축 95
프로그래밍언어활용 95
정보시스템구축관리 90
총점 92

 

사전 지식

현재 컴퓨터 공학 관련 전공 4학년이 되었다. 필기시험 문제 내용은 1~3학년 간 전공과목에서 대부분 다 배운 내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전공 시험에도 정보처리기사 필기 문제가 많이 나와 1, 2, 3과목에 대해서는 많이 풀어봤다. 이 점을 알고 시험 준비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시험 준비 과정

1월 15일에 22년도 4월 기출을 다 풀고, 총점 84점이 나와 "할 만 한데?"라는 마음가짐으로 시험을 준비한다.(안 한다).
그 후로 공부를 안 한다. 바쁘기도 했다.
1월 27일, 프로그래밍언어활용, 정보시스템구축관리에 대하여 풀어본다. 2월 2일에 다시 풀어본다.

이때까지 해설만 보고, 이론을 더 찾아보지 않았다. 충분할 거라고 생각했다.

2월 8일 시험 전날, 24년도 기출복원 문제를 풀기 시작한다.

어? 생각보다 많이 다르다. 과락 위기에 처한다. 지금부터 과락으로 불합 할 것 같은 위기를 느낀다. 그렇다고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니다. 간절한 시험은 아니다. 다음에 또 보면 된다. 아쉽긴 하다.

24년도 2회 차까지 풀었다. 슬슬 중복되는 문제도 보이고, 할만해 보인다. 해설까지 보고 지도학습을 완료한 상태다.

이제 3회 차 테스트를 들어간다. 50분 정도에 풀고 채점해 보니 과목당 5개 이하로 틀렸다. 문제가 이대로만 나오면 좋겠다. 이제 시험 보러 갈 시간이다.

시험 중

생각보다 문제가 쉽다. 내 풀이가 맞는다는 전제 하에 그렇다. 결과적으로 쉬운 문제가 많았다. 문제에는 특징이 있다. 흔히 쎄한 보기를 찍으면 그게 답이라고 한다. 동의한다. 가장 단순하면서 효과가 좋은 조언이다. 어떤 문제는 보기 문장 그 자체로 모순적이다. 1번 검토까지 해서 70분 정도 소요되었다. 검토할 때, 과목 별로 불확실한 문제 개수를 체크하여 과락 여부를 확인했다. 과락 기준 해당 없이 총점 80점은 넘을 것 같아서 그대로 종료했다. 한 3문제 정도는 찍었다.

생각나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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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른 문제가 나온다고 들었다. 기도메타가 잘 통했으면 좋겠다.
전공생들은 사실 전공 수업을 잘 들었다면 필기는 준비하기 수월하지 않을까 싶다.

실기는.. 준비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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