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l insane

Resistance ∙ Pioneer ∙ 생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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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달리기를 하면 두뇌회전이 급 속도로 빨라진다. 막힌 혈관이 뻥 뚫린 것이라 생각한다. 의식적으로 생각을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연산이 이루어진다. 마치 꿈 같달까 컨트롤 할 수는 없다. 그저 영상처럼 재생되는 도출된 생각을 감상하는 느낌이다.인스타를 휙휙 넘기다가 광고를 봤다. “아직도 핸드폰 들고 뛰세요?” 여기에 할 말이 있어 블로그에 찾아왔다. 찾아왔다는 것은 아무래도 평소 하던 생각이 있었다는 것이다.본론으로 핸드폰을 들고 뛰는 게 싫었다. 그렇다고 달리기 하나 때문에 워치를 차는 것은 투머치였다. 워치라 함은 애플워치이고, 나에게 도움을 줄 기능은 수면 측정과 달리기 그 뿐이다. 나는 핸드폰 조차 최소로 사용하고 싶었던 사람이었다. 지금도 그런 편이고, 모든 걸 노트북으로 처리하고 싶은 마음이 ..

번아웃

근 2주간, 어쩌면 조금 더 지난 시점부터 지금까지 번아웃으로 정의내린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조금 회복 세에 있다고 생각한다. 증상으로는 정말 극심한 하루는 불면증 한번, 일상적으로는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쉬는 것이 어려웠다.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왜 사는 가.. 부터 너무 욕심내고 있다는 것 등등.. 작성하고자 하는 주요 이야기는 욕심인 것 같다. 능력 대비 욕심이 많으면 안된다. 통제 불가능한 것에 대해 자꾸 갈망하면 불안불안이가 되어버린다. 오작동하는 정신과 뇌를 고치는 프롬프트가 있다. '결과는 결국 내 능력만큼 나올 것이다. 운이 좋으면 그 이상일 것이고, 잘못된다면 그게 딱 내 능력이다.' 이렇게 받아드리는 게 좋다. 결과가 안 좋으면 안되는 상황인가? 과거를 생각해봐라 이미 내 의도대로..

일기 - 생각 종합 세트

생각 토해내기일기를 써 보자. 오늘은 작성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그래서 찾아왔다. 사실 머릿속 생각을 글로 작성하는 것은 복잡한 머릿속을 비우는 것과 같다. 뇌의 버퍼 속 내용을 출력하는 듯한 그런 느낌이다. 한 마디로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생각이 있다. 내 능력에 비해 너무 욕심이 많은 것 같은 상태라는 것과 사실 내게 필요한 것이 아닌데 너무 욕심내서 가지려 한다는 것이다.지는 싸움을 하고 싶지 않다. 다르게 말하면 이기는 싸움만 하고 싶다. 마인드, 관점을 바꾸면 같은 행동도 다른 가치를 지닌다. 현재로써 그 행동을 동일하지만 미래의 방향이 다르다. 같은 행동을 더 높은 가치, 기대치를 부여하게 되면 그 행동 자체는 이기는 싸움, 질 수 없는 싸움이 될 수 있다. 행동의 결과에 따..

리크루팅

프로젝트 팀원 모집을 위해 리크루팅을 하게 되었다. 사실 내가 주도할 생각은 없었고, 일단 한 명씩 모아가면서 다 함께 리크루팅을 진행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팀원을 구하는 과정은 전쟁터였고, 느긋하게 진행할 수는 없었다.일단 팀빌딩을 위해 나를 홍보하고자 내가 하고싶은 주제, 원하는 방향성, 나에 대한 소개 및 이력서를 통해 나를 공개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연락이 왔다. 여기부터 시작이다. 가장 빠르게 하고 싶다고 온 사람이 있고, 함께할 2명이 더 있다고 했다. 일단 그분에 대한 소개를 들었고, 괜찮을 사람인 것 같아서 신뢰 기반으로 나머지도 함께하게 되었다. 내 느긋한 페이스로 원래 사실 먼저 상의만 해보려고 했는데 어지쩌지 확정이 되어 버렸고, 결과적으로 괜찮았다. 그냥 대..

[2025년 제1회]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 후기

시험 일자: 2025.04.20결과: 합격 예상 (80~85)사전 지식현재 컴퓨터 공학 관련 전공 4학년이다. 필기시험과 겹치는 이론 지식은 어느 정도 기억하고 있는 상태였다. 다른 실기시험 코드 관련 내용은 준비하면서 처음 접했다.시험 준비 과정3월 24일 원서 접수하고 시험일로 부터 약 4주 전부터 하루 1시간씩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따로 책 같은 것은 보지 않고, 필기와 마찬가지로 기출문제만 돌렸다. 2024년 3회 기출 ~ 2020년 1회 기출까지 역행하여 풀었고, 2020년 1회 기출부터 다시 순행으로 풀다가 시간이 안돼서 2023년 1회 기출 ~ 2024년 3회 기출을 풀고 시험을 봤다. 보통 하루 1시간 공부량으로 1/3회 양을 풀다가 나중에는 1.5회까지 풀 수 있었다. (이미 풀이..

RE:View 2025.04.24

[2025년 제1회]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 후기

시험 일자: 2025.02.09결과: 합격과목점수소프트웨어설계90소프트웨어개발90데이터베이스구축95프로그래밍언어활용95정보시스템구축관리90총점92 사전 지식현재 컴퓨터 공학 관련 전공 4학년이 되었다. 필기시험 문제 내용은 1~3학년 간 전공과목에서 대부분 다 배운 내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전공 시험에도 정보처리기사 필기 문제가 많이 나와 1, 2, 3과목에 대해서는 많이 풀어봤다. 이 점을 알고 시험 준비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시험 준비 과정1월 15일에 22년도 4월 기출을 다 풀고, 총점 84점이 나와 "할 만 한데?"라는 마음가짐으로 시험을 준비한다.(안 한다). 그 후로 공부를 안 한다. 바쁘기도 했다.1월 27일, 프로그래밍언어활용, 정보시스템구축관리에 대하여 풀어본다. 2월 2일에 다시..

RE:View 2025.02.10

오징어 게임2

며칠 전 오징어 게임 2를 봤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리 재밌다고 할 수 없을 것 같고, 바로 대답해야 한다면 재밌다고 할 수 있다. 오징어 게임 1은 쇼츠로만 봤다. 반복학습을 많이 해서 그런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없었다. 오늘 꿈을 꾸기 전 까지는 오징어 게임이 괜찮은 작품이라고 할 수 없었다. 이제는 다르다. 꿈이라고 해봤자. 기억은 이미 휘발되고 없다. 눈을 떴을 때, 목은 많이 꺾여 있었고, 뇌에서 많은 생각 정리가 이루어졌구나 싶었다. 희미한 기억 속에 오징어 게임이 있었다. 오징어 게임 2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한번 더"와 관련한 말들이었다. 한판만 더하면, 한 번만 더하면 빚을 다 갚을 수 있다. 한판만 더 하면 상금이 3배 라거나, 한 번만 방아쇠를 더 당기면 죽일 수 있다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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