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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행동양식/최적의 끼니

부채살 튀김

Idealinsane 2023. 6. 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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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Lunch

 

부채살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육즙 제대로 가두는 시간까지 전문점처럼 집에서 스테이크 시

부채살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법 육즙 제대로 가두는 시간까지 전문점처럼 집에서 스테이크 시즈닝 굽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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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여 앞 3분 뒤 2분(1분 30초 정도 같긴 함) 구워주었다. 기름 끓는 거 보면 사실상 튀긴 거 같음.

호주 곡물 먹인 부채 구이용 (100g 당 약 2000원) 600g 이고, 반절인 다섯 점 먹었다. 레시피를 보니 마리네이드라는 것을 해야 한다. 올리브오일을 바르고(그냥 흠뻑 부었다). 소금, 후추 많이 뿌려서 30분 이상 재워둔다. (소금을 너무 뿌렸는지 쫌 짰다.) 후추도 생각보다 많이 뿌렸는데 맛이 괜찮았다. 고기가 붙어 있는 부분이 갈변되어 있는데 산소가 안 통해 미오글로빈이 뭐 암튼 상관없다더라. 

맛있다. 마리네이드의 효과인가? 부드럽다. 이게 소고기지. 마늘도 거의 튀기다시피 익었다. 생각보다 올리브유를 많이 부은 바람에 튀김처럼 되어 레시피를 벗어났다. 맛있으면 그만이다. 허브솔트랑 다른 향신료 있었으면 완벽했을 듯하다. 밥 반공기해서 먹으면 300g이면 충분히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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