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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행동양식/최적의 끼니

고기는 역시 소고기

Idealinsane 2023. 6. 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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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3 Lunch

부채살 5점.. 또 튀김을 해버렸다. 소금은 핑크쏠트로 양 조절을 염두하며 조금 뿌린다고 뿌렸는데 다음번엔 더 적게 뿌려야겠다. 확실히 소금 입자 크기가 갑작스러운 짠맛에 영향을 주고, 입자가 작은 소금이라도 잘 분산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소고기 먹으면 힘이 난다.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으로도 대체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 마리네이드 때문인지 목이 윤활되는 느낌도 있다. 단점이라면 구울 때 미세먼지 150까지 올라간다. 방 안이 뿌해진다.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확실히 호흡기에 안 좋은 느낌이 든다. 앞 2분, 뒤 1분 15초 정도로 구웠다. 충분하고 부드럽다. 팬에 약간 타서 들러 붙는다. 소고기 굽는 법을 확실히 익혔다. 마리네이드는 신이다. 이제 소금만 어찌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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